대구 남구,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 등록 2024.01.03 1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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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해 2024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 남구는 계절형 실업 및 한파, 대외 활동 감소 등으로 취약계층 위협요인이 가중되는 겨울철에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위기가구 적극 발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겨울철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기간을 특별 운영한다.

 

이에,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남구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사회복지기관 등과 함께 민·관이 협력하여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발굴된 취약 가구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 공적 자원뿐만 아니라 민간 자원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남구는 복지 등기 우편 서비스를 통해 복지 위기 징후 가구 중 연락처가 없거나 연락이 어려운 가구에 복지 관련 안내문을 발송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이 외에도 복지 소리함, 지방세 고지서, 음료의 컵홀더, 각종 행정 봉투 및 서부 정류장 외 4곳 주요 네거리의 전자게시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겨울철 취약계층에 위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이고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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