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소년들의 마음 보듬는다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 ‘청소년 자살예방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24.01.04 06: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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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정서‧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보호에 앞장선다.

 

구는 지난달 27일, 중랑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등학교가 중랑구 청소년의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관내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상호협력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자살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적극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자살예방 교육 및 프로그램, 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여러 활동을 통해 학교 내 자살예방 환경을 조성하고, 검진 및 심리 상담 등의 다양한 정신 건강증진 사업을 통해 청소년의 마음 건강을 챙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살위험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예방 교육과 정서 지원 등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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