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 최초 영업용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관찰카메라(CCTV) 단속 실시

  • 등록 2024.01.11 13:57:28
크게보기

야간 1시간 이상 주차 상시 감시로 주민 불편 해소 기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울산 최초로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용 관찰카메라(CCTV)를 설치하고, 오는 15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밤샘주차 관찰카메라(CCTV)는 자정부터 새벽 4시까지 운영되며, 영업용 화물(여객)자동차가 1시간 이상 주차 시 단속한다.

 

이번 밤샘주차 관찰카메라(CCTV)는 지난해 울산시로부터 4천만 원의 보조금을 교부받아 총사업비 8천만 원을 투입해 평소 밤샘주차로 민원이 다수 발생한 꽃대나리로 일대(신삼성자동차 학원 앞 도로)와 신정수필아파트 옆 이면도로 두 곳에 설치했다.

 

불법 밤샘주차로 단속될 경우 20만 원 이하 과징금 또는 5일 이하 운행정지 처분된다.

 

울산 남구는 상시단속을 앞두고 한 달 이상 해당지역 일대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등 관련 협회와 통장회의 등 동 단체회의를 통해 단속실시를 집중 홍보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민원다발지역 2개소에 밤샘주차 상시단속을 실시하게 되면 각종 안전사고가 줄어들어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