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 경로당 치매예방교실‘뇌청춘 교실’ 운영

  • 등록 2024.01.22 16: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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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 치매안심센터가 22일부터 경로당 치매예방교실‘뇌청춘 교실’을 운영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관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뇌청춘 교실’은 신정 3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 2명이 주 2회, 5주간 경로당을 방문해 인지자극 활동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훈련 등 매회 새로운 수업을 진행해 치매 발병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인지선별검사,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을 교육 전‧후에 실시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고위험군, 치매가족 등 대상자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교육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남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 소장은 “치매는 예방과 조기검진이 중요한 질병이므로,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치매 발생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해 치매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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