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만 65세 이상 생계‧주거급여 대상 한방진료 의료비 지원 사업 실시

  • 등록 2024.01.23 15: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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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보건소 관내 한의원 83개소와 협약 체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23일 남구 한의사회(회장 김황)와 연계해 관내 83개소 한의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3월 1일부터 한방진료 의료비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방진료 의료비지원 사업 대상은 만65세 이상 일반지역주민에서 2024년도에는 만65세(1959년생 포함) 남구주민, 국민건강보험 가입자 중 차상위 계층을 제외 한 생계급여, 주거급여 대상으로 변경됐으며, 대상자는 2월 15일 한방진료 의료비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울산 남구보건소는 600명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대상자가 신청한 협약 의료기관에서 3월 1일부터 6월29일까지 4개월간 침, 뜸, 부항 등 건강보험 적용항목 진료비 본인부담금 1인당 50,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노인의 만상질환 등 건강문제를 한방 의료기관과 연계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 건강호전에 도움을 주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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