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취약계층 안전 먹거리 조성에 힘쓴다! 어린이·노인·장애인 대상 급식 안전관리 강화

  • 등록 2024.01.26 05:54:35
크게보기

취약계층 급식 관리 지원예산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액해 6억 8천만원 편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중랑구가 먹거리 취약계층인 어린이·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223개 급식시설에 대한 안전 지원예산 6억 8천만 원을 편성하여 운영한다.

 

이는 전년 대비 5천만 원 증액 편성한 것으로, 어린이와 노인층, 장애인에 대한 영양 관리, 급식 시설 위생 및 급식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구는 중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설치된 급식소의 안전, 영양관리를 지원하게 되며(위탁운영:서일대학교) 영양상태를 고려한 맞춤형 식단 및 조리법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급식소를 직접 순회 방문하여 조리원, 원장, 교사 등 대상자별로 업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도록 하는 등 급식 안전성을 더욱 확보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2027년까지 사회복지 급식지원 시설을 35개까지 점차 확대 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모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급식 섭취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며 “사회적 돌봄확대를 통해 중랑구를 서울에서 가장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현재 운영 중인 중랑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는 소규모 급식시설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24년 7월 1일부터 중랑구 지역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