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1월 31일 오전 11시에 일산동 테라스파크 D동 201호에서 소상공인 민원지원 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속되는 고물가, 고금리 및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상황이 악화된 관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안정된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콜센터를 개소하게 됐으며, 2월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관내 소상공인은 콜센터 내 상근직원을 통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신청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는 본격적인 사무공간과 인력이 구성된 만큼 올해는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등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기환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힘든 상황을 함께 헤쳐가자’라는 뜻으로 울산동구 소상공인연합회를 작년 3월 창립했으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구심점이 확보된 만큼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