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안전교육

  • 등록 2024.02.02 16:30:41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시니어클럽이 2일 울주문화예술회관에서 사업 참여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로능력을 가진 어르신의 지속적인 사회 참여활동을 지원해 자기 만족과 성취감 향상, 사회적 관계 증진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한다.

 

울주군은 고령화로 증가하는 노인일자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올해 사업비 150억원을 편성해 참여자를 전년 대비 424명 늘려 총 3천537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에서는 6개 수행기관이 총 4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이 중 울주시니어클럽은 공익형 8개 사업단 870명, 사회서비스형 8개 사업단 500명, 시장형 7개 사업단 163명 등 어르신 1천643명이 사업에 참여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늘 지역사회에 공헌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이 더 행복하고 활기찰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 일자리 발굴에 힘써 양질의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