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2024년 지방세 체납 종합계획 수립

  • 등록 2024.02.06 09:3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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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4년 지방세 체납 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이월체납액은 175억원이며, 울주군은 올해 연말까지 55.1%인 96억원을 정리할 계획이다.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생계형 서민 체납자에게는 행정제제 유예와 복지서비스 연계 등으로 경제적 재기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물가 인상을 고려해 납부지연가산세 면제 대상을 기준금액 30만원에서 45만원으로 상향한다. 적용률은 0.75%에서 0.66%로 인하해 체납자 세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체납징수 활동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는 한편,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세정 지원 등 보호 대책 강화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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