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보건소, 설 명절 대비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 등록 2024.02.07 10:3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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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설 명절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전한 설 명절 연휴를 위해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진료상황실은 연휴기간 동안의 응급환자 발생에 대해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정된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의 운영을 점검하며, 재난 등의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기간 동안 운영되는 동구 관내 병ž의원 및 약국으로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울산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의원 6개소, 약국 15개소 등이 있다. 이중 울산대학교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야간 응급환자, 대규모 환자 발생 등 응급상황 발생 대비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각 구ž군 보건소 또한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순번제 진료를 실시한다. 동구보건소는 설 당일인 10일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 연휴에 운영하는 병ž의원, 약국 정보는 동구청 및 동구보건소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응급의료포털(e-gen)에선 울산 동구뿐 아니라 설 연휴 운영하는 전국 병ž의원 및 약국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응급의료포털 병ž의원 및 약국 정보는 해당 홈페이지와 어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설 연휴 동안 철저한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및 응급진료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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