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나눔천사기금 ‘이플러스 사업’ 지원대상자 모집

  • 등록 2024.02.13 09:5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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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장년층 25명 치과치료비 지원, 최대 3백만 원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이플러스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플러스 사업은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나눔천사기금으로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해온 저소득 청․장년층 치과치료 지원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99명에게 2억 7천 2백만을 지원해 대상자에세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 지원대상자는 25명이며,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으로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지원요건으로는 중위소득 80%이하인 자 중 치아질환으로 자립이 곤란한 청․장년층(60세미만)이다.

 

울산 남구는 자립 가능성 등을 심의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남구치과의사회 초진을 통해 병원 지정 및 대상자들을 치료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플러스 사업은 공적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의 자립을 돕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천사기금을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헀 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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