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의 변신…중구, 2024년 빈집정비사업 추진

  • 등록 2024.02.19 17:3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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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중구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

 

빈집정비사업은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주차장과 주민쉼터 등 각종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예산 1억 원을 들여 빈집 2~3곳을 정비할 예정이다.

 

오는 4월까지 빈집 소유주의 신청을 받은 뒤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에 대상지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는 빈집 철거 후 해당 부지를 4년 동안 공공용지로 무상 사용하고, 이후에는 소유주와의 협의를 거쳐 운영 방안을 결정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빈집 8동을 철거하고 주민쉼터 3개와 주차장 5개를 조성했다.

 

중구 관계자는 “도심 속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주거환경과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를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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