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지역 최초 저소득층 청년 취업 면접수당 20만원 지원

  • 등록 2024.02.23 15: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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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천사기금'저속득층 청년 취업 면접수당'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역 최초로 2024년 나눔천사기금으로 ‘저소득층 청년 취업 면접수당’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남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저소득층 청년으로 2024년 3월 1일부터 일자리를 얻기 위해 면접에 응시한 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저소득층 청년 면접수당은 면접응시 여부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심의를 거쳐 1회 20만원씩 총 100명에게 지급한다.

 

한편, 나눔천사기금은 2016년부터 남구민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된 독보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공적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저소득층 청년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이번 사업을 구상하게 됐다며,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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