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주민이 스스로 만드는 신규 평생학습 마을학교 공모 진행

  • 등록 2024.02.27 09:3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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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강사 활동의 재능나눔까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 스스로 공공 평생학습시설을 마련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주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고자 ‘평생학습 마을학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학교’는 마을 내에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휴공간을 마을학교로 지정하고,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10명의 마을위원으로 구성된 주민 조직이 직접 프로그램 기획부터 강사활동의 재능 나눔까지 이어지는 마을 공동체 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서류는 3월 15일까지 남구청 평생교육과로 방문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 있거나 특정 정당의 지지나 종교단체의 선교활동 및 영리활동을 하는 단체는 제외된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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