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6월까지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 안내시설물 일제조사

  • 등록 2024.02.29 09: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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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3월부터 6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모두 1만7천199개로, 망실·훼손 여부, 표기 적정 여부, 시설물 위치의 적정 여부,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내구연한(10년) 경과 등으로 노후돼 건물번호판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건물번호판은 점검 후 순차 교체할 계획이다.

 

이번 조사는 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안내 정확도를 높이고, 시설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주소정보를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소정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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