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2024년 수선유지급여 사업

  • 등록 2024.03.04 14:47:45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난 2월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부산울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수선유지급여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자(기준 중위소득 48% 이하) 가구 중 자가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소득수준과 주택노후도 등을 고려해 도배·장판 개선, 창호·단열, 난방 공사 등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자가주택을 소유한 20가구에 총 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경보수 457만원, 중보수 839만원, 대보수 1241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구민의 안정적인 주거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