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저지대 침수 대비 차수판 설치사업 추진

  • 등록 2024.03.06 10: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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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여름철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 피해로부터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차수판(물막이판)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차수판(물막이판)이란 도로변의 빗물이 건물 출입구로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만든 판막이로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집중호우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는 효과가 큰 침수 방지시설이다.

 

설치비용에 비해 빗물 차단 성능이 우수해 피해방지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차수판 설치사업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접수된 단독주택 17개소, 소규모 상가 4개소, 소규모 공동주택 8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남구는 우기 전에 차수판 설치를 완료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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