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친환경급식 식재료 이해 돕는 친환경 식생활 교육 추진

  • 등록 2024.03.07 09: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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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친환경급식 식재료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친환경 식생활 교육은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시식하고 직접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요리체험과 친환경 식재료가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는지 알 수 있는 농가체험으로 이뤄진다. 특히 농가체험은 현재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에서 진행해 친환경급식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7일부터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체험비(재료비)와 강사비 등 소요경비는 북구청에서 지원한다.

 

북구는 3년째 친환경 식생활 교육을 추진중이며, 지금까지 북구 지역 유치원생 1,905명과 초등학생 60명이 참가했다.

 

북구 관계자는 "친환경급식을 먹는 아이들이 친환경 식재료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농업의 의미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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