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낡은 주택 집수리 비용 지원

  • 등록 2024.03.08 06:3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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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올봄 낡은 주택을 수리할 계획이 있다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지원’ 사업의 혜택을 받아 비용을 아껴보자.

 

서울 중구가 저층주택(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집수리 비용 등을 지원한다.

 

융자지원은 사용승인 후 20년이 지난 주택이 대상이다. 공사비의 80%, 최대 6,000만원까지 고정금리(연 0.7%)로 수리비를 대출해 준다.

 

사용승인 후 10년이 지난 주택은 집수리 비용 대출금에 대해 시중금리 중 최대 2%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금리가 6.49%라면 2%는 지원받고 나머지 4.49%는 본인이 부담하는 방식이다.

 

등기부등본상 토지 및 건물 소유자면 ‘안심 집수리 융자‧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중구청 주택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융자지원은 오는 6월까지, 이자 지원은 연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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