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 강화 ... 복지수요 능동적 대응 체계 구축

  • 등록 2024.03.08 10: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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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사례관리사 권역별 전담제 운영, 사례발굴에서 복지서비스 연계까지 원스톱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를 강화해 복지수요에 능동적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자 통합사례관리사 권역별 전담제 운영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통합사례관리업무는 지역 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하는 사업으로 남구는 현재 총 6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통합사례관리대상 가구 237세대를 발굴했으며, 2,197건의 공적․민간 자원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 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취약계층 및 고난도 사례가 많은 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사를 순환 재배치하고, 권역별 전담제를 운영하여 14개동 모두 통합사례관리사가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으로 개편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 강화를 위해 △ 대상자 발굴 확대 목표제 실시 △ 피어코칭 학습동아리 운영 △ 역량강화 교육 △ 정기회의 개최를 통한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주민들에게 체계적 민관 협력 시스템을 바탕으로 보건, 복지,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제공해서 가구별 맞춤형 자립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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