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 실시

  • 등록 2024.03.08 10: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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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입식 위주의 생활환경 변화에 따른 외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외식업 입식 좌석 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울주군은 지난해 사업에서 100개소 모집에 135개소가 신청하는 등 외식업소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시비와 군비를 포함한 예산 총 1억원을 투입해 외식업소 50개소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주군 지역에서 영업 중인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중 좌식 좌석을 입식 좌석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좌석을 신규 설치해 영업환경 개선을 희망하는 업소다.

 

울주군은 △영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작은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업소 △나트륨 줄이기 실천 사업 참여업소 △음식문화개선사업 솔선수범 참여업소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신청은 울주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참조해 오는 22일까지 울주군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업소당 최대 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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