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시간제 어린이집 통합반’ 확대 운영

  • 등록 2024.03.13 15: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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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3월부터 양육부담 경감 및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하고자 결원이 있는 정규보육반을 활용해 아이를 돌봐주는 방식의 시간제보육 통합반 1개소를 지정해서 시간제 보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고 가정에서 양육하고 있는 아동에 대해 부모의 병원이용, 단시간 근로 등의 일시적 보육이 필요한 경우 어린이집을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독립반 4개소를 운영 중에 있다.

 

시간제 어린이집 통합반은 결원이 있는 정규보육반에 결원 수만큼 아이를 맡길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월60시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육료는 5,000원으로 보호자는 정부지원금 3,000원을 제외한 2,000원을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간제 통합반 운영으로 가정에서 양육하는 분들의 양육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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