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

  • 등록 2024.03.15 10:4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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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1억3천297만5천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복비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5만원이 인상됐으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동·하복은 전액 지원된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시, 5개 구·군은 재원을 분담해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타 시도, 국외에서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로 전·편입학하는 학생 ▲울산 관내 학교 간 전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교복비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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