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덕신 회야강변 벚꽃길 야간 경관조명 조성

  • 등록 2024.03.22 09: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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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산읍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덕신리 회야강변 벚꽃길은 강변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 수려한 벚꽃나무 군락이 조성된 숨은 벚꽃 명소다. 만개한 벚꽃과 고즈넉한 강가의 풍경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고 있다.

 

울주군은 회야강변 벚꽃길 방문객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경관조명 설치를 마치고 점등해 운영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3억6천5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산교부터 덕신대교까지 1.1㎞ 구간을 따라 RGB 투광등 244개를 설치한다. 야간 경관조명은 일몰부터 새벽 2시까지 운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경관조명을 통해 야간에도 회야강변 벚꽃길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밝고 안전한 산책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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