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한국디자인진흥원, 지역특성 살리기 디자인 개발 협약

  • 등록 2024.04.09 16:28:08
크게보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9일 구청장실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지역특성 살리기(로컬디자인) 사업의 하나로 울산숲 BI개발과 디자인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달부터 2025년 3월까지 ▲울산숲 BI 및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 개발 ▲디자인 활용 가이드라인 수립 ▲개발된 디자인 지식재산권 등록 ▲신상안교 일원 주민휴식공간 기본설계 등 지역특성을 활용한 로컬디자인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북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성을 갖춘 울산숲 디자인 및 이용자 중심의 공공시설물 디자인 개발로 쾌적하고 통일된 환경을 조성함은 물론 장소의 가치를 향상시켜 여러 연계사업을 추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개발을 통해 관광객과 주민들이 울산숲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었으면 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

주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영등포로 153-2, 1층 (당산동 1가) 등록번호: 서울,아54674| 등록일 : 2023-02-06 | 발행인 : 김철| 편집인 : 김두화 | 전화번호 : 1544-3725 Copyright @서울복지타임즈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