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11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교육 실시

  • 등록 2024.05.09 17: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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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1월까지 미취학아동 대상 교통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아이지킴이 교통안전체험교육은 북구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화봉동 누리어린이공원에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한다.

 

교통안전에 관한 이론과 횡단보도, 도로표지판 등 모형 교통시설물을 활용한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올해는 74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2천300여 명이 교육을 신청했으며, 수시 접수도 가능하다.

 

북구 관계자는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현장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심어줘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재미있고 유익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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