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자 교육

  • 등록 2024.05.24 15: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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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5월 24일 정보화교육장에서 2024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13명을 대상으로 이론강의와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양성평등기본법 및 성별영향평가법에 따라 정부 정책이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개선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들을 실현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교육은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 이경하 센터장이 맡았으며, 지자체 고유사업․신규 및 공약사업·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13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1부는 사업 담당자의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성별영향평가 제도의 이해 및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2부에서는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와의 1:1 대면 컨설팅을 통해 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선 과제와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성별영향평가에 대해 깊이있게 파악하여 사업 수행에 성인지적 관점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실질적인 성평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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