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하는 교사되기 교육

  • 등록 2024.05.28 17:2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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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28일과 다음달 11일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놀이를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놀이하는 교사되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영유아 발달이라는 공통적인 주제로 생태미술과 몸짓놀이의 접근법을 이해하고, 영유아의 시선에서 바라본 놀이가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는 체험형 중심의 교육으로 마련됐다.

 

놀이 참여를 통해 몰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놀이를 주도하는 힘과 즐거움을 경험하며 보육교직원이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몰입의 즐거움을 느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주군 소재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명(1차 30명, 2차 20명)을 대상으로 1차는 예술적 감각을 일깨우기 위한 ‘생태미술’, 2차는 신체 및 정신적 건강의 증진을 위한 ‘몸짓놀이’ 교육을 진행한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놀이체험 중심의 교육을 통해 영유아가 느끼는 진짜 놀이가 무엇인지 인지하고 놀이를 통한 배움이 무엇인지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과정 컨설팅 및 다양한 교사 교육으로 영유아와 선생님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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