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제 29회 바다의 날 기념 연안 정화활동 실시

  • 등록 2024.05.30 16: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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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해양수산청등 해양관련 유관기관및 지역주민 합동 연안 정화활동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월 30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에서 제 29회 바다의 날을 맞아 울산해양경찰서-울산지방해양수산청 주관 합동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울산항만공사(UPA)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울산지사(KOEM)등 지역주민 약 120여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정화활동 실시 전 안전교육과 해양오염예방 교육을 시작으로 울주군 온산읍 범월갑 방파제 일원의 약 1톤의 버려진 폐어구 및 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또한, 평소 접근이 어려운 취약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으며 바다환경 인식개선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정욱한 서장은“바다의 날을 기념하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연안 정화활동을 함으로써 해양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앞으로도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교육·홍보 등 다양한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바다의 날(매년 5월 31일)은 바다 관련 산업의 의의를 높이고 국민들에게 해양에 대한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시키기 위해 1996년 제정된 국가 기념일이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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