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확대 시행

  • 등록 2024.06.02 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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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초로 카드 매출액 수수료 최대 50만원 지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울주군에 사업장을 두고 전년도 매출액이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인 소상공인에게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수수료를 지원한다.

 

울주군은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업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매년 수혜자가 늘어남에 따라 올해 혜택을 늘려 울산 최초로 카드 수수료 지원금을 최대 50만원까지 지급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3일부터 30일까지며,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 인상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울주군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성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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