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치매안심센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 등록 2024.06.03 15: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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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하여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6월 3일 바드래경로당에서 2024년 3기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은 1개소 당 총 8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1회 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전산화 그룹훈련 인지시스템(COTRAS) 및 워크북, 일반화(미술, 수공예) 등 인지훈련으로 어르신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 탭을 이용한 전산화 그룹 훈련 인지 시스템(COTRAS)은 대상자의 인지 능력에 맞추어 두뇌 활성화와 시각 및 인지 기능의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으며 프로그램 전·후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전·후의 인지기능 변화 유무를 확인하고 평가하여 추후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바르래 경로당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치매가 신경이 쓰이는데 예방교실을 하게 되어 좋은 생각이 든다. 치매예방을 위해 동네 이웃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업을 할 수 있어서 즐겁고 기대가 된다.”며 말했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예방과 인지기능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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