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울산시 남구)에서 ‘영재 리더십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남 영재교육원 초‧중등 교육생 243명이 참여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소통과 협력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잠재력을 키울 수 있게 돕고자 해마다 ‘영재 리더십 캠프’를 열고 있다.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미리 조사해 초‧중등 학생을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는 체험 실습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실습실에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연산 방식(알고리즘)에 따라 경주로(트랙)를 세우는 그래비트랙스와 코딩 로봇과 코딩 무인기(드론) 등을 직접 만들었다.
전인식 교육장은 “영재성을 지닌 우수한 학생들이 잠재력을 더욱 잘 발현시킬 수 있도록 리더십 캠프를 계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