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누구나 알기 쉬운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해요!

  • 등록 2024.06.20 0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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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 운영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9일 오인어린이집에서 ‘2024년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인형극과 같이 이해가 쉬운 교육을 통해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생 등 저연령 아동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학대 예방효과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 찾아가는 아동학대 바로알기 교실은 초등 돌봄시설 4개소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6개소에서 10회 운영된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공주교육지원청, 아동보호전문기관,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 등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지부장은 “인형극을 활용한 교육에 어린이와 교사들의 호응이 좋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교육으로 아동학대 예방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대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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