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보건소,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증 예방 환경검사 실시

  • 등록 2024.06.20 10: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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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더워진 날씨에 냉방기 가동으로 레지오넬라증 감염 우려가 커짐에 따라 6월말부터 9월까지 대형건물, 대형쇼핑몰,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관, 호텔, 물놀이장(분수) 등 다중이용시설 4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예방 환경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감염병인 급성 호흡기질환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된다.

 

특히, 냉각탑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의 전파는 일어나지 않으며, 건강한 사람에서는 비교적 경미한 증상이나 노약자나 면역저하자, 만성질환자등은 감염 시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레지오넬라균 검사는 보건소에서 직접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환경검체 채취해 울산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 후 검사 결과가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고위험군 시설인 종합병원 및 요양병원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레지오넬라증 예방관리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의 관리자는 냉각탑, 급수시설 등에 대한 정기적 청소 및 소독을 통한 환경관리를 철저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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