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구, 해삼 종자 방류 실시

  • 등록 2024.06.27 15: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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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동구는 6월 27일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생산력 증대를 통한 동구 지역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정착성 품종인 해삼종자를 방어동, 일산동, 주전동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된 해삼은 이동성이 적고 생존율이 높아 방류 후 1년이면 상품화가 가능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번 방류는 시비와 구비를 포함하여 3천만원 예산으로 해삼종자 6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 어업기술원의 방류 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우량 품종을 동구 해역에 방류했다.

 

방류 전 해삼 종자가 서식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해역에 불가사리 등 해적생물 제거 작업을 실시했으며, 방류 후에도 종자 포획 금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는 지난 5월 24일 9천만원의 예산으로 전복종자 11만여 마리 방류를 실시한 바 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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