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7월부터 하절기 야간방역체제 전격 돌입

  • 등록 2024.06.28 17: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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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zero! 쾌적한 환경을 위한 방역 총력전 펼쳐...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때 이른 무더위로 모기와 위생해충 출현시기가 앞당겨지자 7월 2일부터 본격적인 하절기 야간방역체제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야간방역은 7~8월 두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모기 활동성이 높은 일몰시간대(18시~20대)에 주민들이 주로 활동하는 주택가 주변․도심공원과 같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근거중심 매개체 방제사업’에 선정돼 10대의 일일모기발생 감시장비(DMS)를 설치하고, 측정된 모기 발생정보를 기반으로 해당지역을 더욱 집중적으로 방제할 계획이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모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 방역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 또한 모기 서식지 제거를 위하여 집주변 고인 물을 없애고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는 등 청결한 내 집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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