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및 개원 제33주년 기념식 개최

  • 등록 2024.07.09 11: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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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용산구의회는 7월 8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 간의 임시회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이어 본회의장에서 ‘용산구의회 개원 제3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김성철 의장은 일신상의 이유로 임시회 및 기념식에 불참했으며, 백준석 부의장이 그 역할을 대신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 7월 8일 제2차 본회의로 폐회했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여러 안건을 처리했다.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황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예비군 훈련장 차량운행 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총 2건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복지도시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내의 신문·복권판매대, 매점 및 식음료용자동판매기 설치 및 계약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울형 키즈카페 관리·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동자동 제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정비계획(변경) 결정(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위원회 의견대로 채택), ▲서울특별시 용산구 서계동 33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위원회 의견대로 채택) 등 총 4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용산구의회 의원 2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미재 의원은 청결하고 깨끗한 용산구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음식물류 폐기물 전용수거용기 세척 시범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서 윤정회 의원은 다양한 ‘어린이 테마공원’ 조성 및 열린 공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셔틀버스’ 운행을 통해서 용산구 아이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여 아이 키우고 싶은 도시 용산구를 만들 것을 촉구했다.

 

올해로 개원 제33주년을 맞는 용산구의회 백준석 부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풀어나가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지만,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구민께 약속드리며 33년을 넘어 앞으로도 쭉 구민에게 사랑받는 용산구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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