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침수 우려 반지하주택 대상 '개폐식 방범창' 무상 설치

  • 등록 2024.07.10 0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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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23가구에 개폐식 방범창 지원, 총 283가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침수 등의 우려가 있는 반지하주택 총 283호에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반지하주택 7,891호에 대해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침수위험도가 높은 가구에 개폐식 방범창 등 피난시설을 지원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침수가 우려되는 모든 반지하주택으로 지원 범위를 넓히고 신청을 받아 총 23가구에 개폐식 방범창을 지원했다. 구는 하반기에도 설치 희망가구를 신청받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재 설치된 개폐식 방범창 정보는 반지하주택 스마트 플랫폼에 등록돼 있으며, 구에서 관련한 사항을 관리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반지하주택 주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개폐식 방범창을 무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이미 설치된 개폐식 방범창에 대해서는 기능 이상 유무를 수시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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