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신복도서관, 서대원 여행작가 초청 강연

  • 등록 2024.07.12 16: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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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에서는 오는 8월 2일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쓴 서대원 여행작가를 초청해 ‘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서 서대원 작가는 온 가족이 함께한 30일간의 남미 여행기를 쓰면서 다양한 여행 정보를 소개하고, 가족여행 중 겪은 경험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재음미하며, 현재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가족관계 모형을 설정해 주는데 도움이 줄 계획이다.

 

서 작가는 이번 강연을 통해‘남미, 내 인생에 딱 한번’이라는 책 속 이야기와 가족 간 여행에서 평생 남을 추억만들기, 여행 과정 중 발생하는 갈등과 해결 방법을 소개하면서 세대 간의 사고방식의 차이를 이해하고, 새로운 부모-자녀 간의 관계 정립을 위한 과정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임을 이야기한다.

 

특히, 30일간의 페루를 시작으로 볼리비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다섯 나라의 찬란한 문명과 불가사의한 유적지, 생생한 자연을 찾아 가족과 함께 여행하며 겪은 파란만장한 이야기에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일부터 7월 27일까지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자세한 관련 사항은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대원 작가는 경희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BnH 세무법인 설립해 현재 회장으로도 재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족이 함께 여행하면서 새로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형성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고, 책과 함께하는 여행을 도서관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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