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 실시

  • 등록 2024.07.15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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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구청 소속 근로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작업 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지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정원, 녹지관리, 도로유지보수 등 옥외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온열질환의 주요증상, 온열질환 환자발생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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