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주민 불편 초래 신방학초교 옆 산책로 입구 달라졌다

  • 등록 2024.07.19 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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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신방학초등학교 옆 노후 산책로 입구 정비공사 완료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이달 초 방학3동 신방학초등학교 옆 산책로 입구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산책로 입구는 폭이 1미터가 채 안돼 매우 협소하고 바닥면이 노후해 통행 불편을 초래했다. 또 타이어 옹벽으로 인해 경관이 저해되고 토사 유출이 우려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 4월 산책로 입구 정비계획을 수립, 토지 소유주인 환경부에 사용허가와 국립공원공단(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의 행위허가를 받고 공사를 추진했다.

 

구는 먼저 좁은 산책로 입구를 대폭 확장하고 토사 유출을 막기 위해 조경블록을 쌓았다. 울퉁불퉁한 바닥면은 새로 포장했으며, 호우시 안전사고 등을 막기 위해 배수로를 설치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관련한 사업 추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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