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립도서관, 전자책 서비스 ‘손안의 도서관’ 운영

  • 등록 2024.07.23 16: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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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7월부터 전자책 서비스 ‘손안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안의 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전자책을 1인당 5권,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권당 제한이 있는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동시 이용 인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도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빠르게 신간 도서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을 방문해서 책을 대출하지 않아도 되고,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문 성우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의 글자 크기를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손 안의 도서관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남구청 도서관계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전자책 서비스‘손안의 도서관’서비스로 남녀노소 누구나 독서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일상에 책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건전한 독서문화를 조성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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