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고래바다여행선,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 발견

  • 등록 2024.07.31 16: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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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정기운항 개시 이후 3번째 발견 ... 6월 19일에 이어 41일 만에 발견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지난 30일 15시 15분 장생포로부터 남동쪽 17km 해상에서 참돌고래떼 100여 마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고래바다여행선은 지난 3월 31일 정기운항 개시 이후 3번째 고래 발견이며, 이날 탑승한 209명의 승선객(울산지역 78명, 타지역 115명, 외국인 16명)들은 울산 장생포 앞바다를 찾아준 참돌고래를 발견하고, 힘차게 유영하는 참돌고래떼의 모습을 25분간 관찰하며 탄성을 자아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고래문화특구를 찾아 오시는 관광객들이 많으신데 돌고래를 발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남은 여름 휴가철 동안 고래도시 울산의 자랑인 고래를 많은 관광객들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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