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청년 창업가, 위기청소년 대상 ... 사회환원활동

  • 등록 2024.08.06 15: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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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청소년 대상, “에텅”원데이 쿠킹클래스 재능 기부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청년들이 함께하는 ‘청년 창업가 사회환원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르뱅쿠키만들기 원데이크래스로 됐으며, 사회적 책임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가의 사회환원활동으로, 울산 남구의‘청년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은 사랑의 피자나눔, 가족사진 촬영, 원데이클래스 등 창업점포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남구 지역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했다.

 

청년점포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에텅 대표는 “크고 작은 마음의 상처가 있는 위기청소년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쿠킹클래스를 통해 따듯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길 바라며, 앞으로도 작게라도 나의 온정을 전하고 싶어 사회환원사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달하는 청년 창업가들의 사회환원 활동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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