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지구를 살리는 에너지 다이어트'… 에너지의 날 맞이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 진행

  • 등록 2024.08.09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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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 진행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의 날은 매년 8월 22일로, 2003년 8월 22일 그해 최대 전력소비를 기록한 날을 계기로 기후변화와 에너지 절약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2004년 지정됐다.

 

교육 내용은 ▲에너지의 날 제정 취지 및 온도주의 캠페인 교육 ▲가정 내 에너지 절약 방안 ▲전기요금 절약 노하우 전수 ▲태양광 전지 활용 태양광등 만들기 체험 등이다.

 

특히 이날 만든 태양광등은 에너지의 날 당일인 8월 22일 오후 9시에 전국 5분 형광등 소등 캠페인 시 활용 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성인 및 성인 동반 아동 총 100명이다.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해당 포스터를 참고해 구글폼을 작성한 후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7일 오전 9시, 10시, 11시 1시간씩 3회 열리며, 교육 장소는 은평 ChangE 2050 지하1층 은평환경배움터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 구는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적극 홍보해 여름철 전력 위기에 대응할 예정”이라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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