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사회적경제 정기 장터인 ‘상생광산장터’ 하반기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생광산장터’는 상생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소상공인, 청년 기업 등 사회적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판매‧체험 장터다.
지난 5월과 6월 열린 상반기 ‘상생광산장터’는 다양한 판매‧체험과 지역예술인 공연, 구매영수증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광산구는 10월과 11월 첨단종합사회복지관 앞에서 하반기 상생광산장터를 열 계획으로, 참여업체 및 판매 품목 확대를 위해 신청 분야를 세부적으로 나눠 모집할 예정이다.
광산구에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 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분야(비식품) △사회적경제 분야(식품) △상생 분야(비식품) △상생 분야(식품) 총 4개 분야로 28일까지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이나 소상공인은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해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상반기 처음으로 연 상생광산장터는 사회적경제를 알리는 교두보가 됐다”며 “하반기 장터도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 지역 사회적경제, 소상공인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