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드림스타트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월미산업개발·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점’과 연계해 ‘공감 콘텐츠 체험 놀이’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월미산업개발·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입장권 지정 기탁을 통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신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도록 돕는데 목적을 뒀다.

 

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도점은 4,200평 규모의 실내 테마파크다.

 

‘공감’이라는 주제 아래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총 33종의 공감 플레이존과 다양한 실내 놀이기구(어트랙션),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돼 있어, 아동들이 맘껏 뛰어놀며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평소 어려운 아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지역사회 기부에 적극적으로 힘써준 ㈜월미산업개발·뽀로로앤타요 테마파크 월미점에 감사하다.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누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만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건강한 가족관계 유지와 더불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