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봉달샘 냉장고' 운영 연장

  • 등록 2024.08.21 0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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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에서 8월 31일까지로 연장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도봉구가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하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을 연장 운영한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다.

 

구는 ‘봉달샘 냉장고’ 사업 운영 종료일을 당초 8월 14일에서 8월 31일까지로 늦춘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7월 15일부터 지역 내 7개소에서 시원한 얼음물을 제공해 왔다. 8월 1일부터는 하루 공급량을 이전보다 15% 이상 늘려 공급했으며, 중랑천 황톳길 옆에서도 운영을 새로 시작했다.

 

연장 운영되는 곳은 운영지 모두로, ▲중랑천 노원교 하부 ▲중랑천 상계교 하부 ▲중랑천 창동교 하부 ▲우이천 우이3교 하부 ▲우이천 수유교 주변 ▲초안산근린공원 입구(창원초교오거리) ▲발바닥공원(꽃피는 숲속마을) ▲중랑천 황톳길 옆(서원아파트 105동 앞)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온열질환으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봉달샘 냉장고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시원한 생수를 드시고 야외에서 더위를 식힐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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