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새마을부녀회와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 열어

  • 등록 2024.08.26 14:3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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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 동별 다문화가정 참여, 추석맞이 송평과 삼색전 만들기

 

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은평구는 오는 27일 은평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관내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 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요리교실은 역촌동 주민센터에서 개최되며, 은평구 16개 동별 1명의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각 동 부녀회장과 함께 1:1로 요리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요리교실은 김미경 은평구청장이 함께 다문화가정 주민들과 송편, 삼색전을 만들 예정이다.

 

최근 은평구에서도 많은 다문화가정이 형성되고 있어 다문화가정에 한국 전통음식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창운 새마을운동 은평구지회장은 “이번 요리교실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추석맞이 송편과 삼색전을 만들 기회를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새마을지회에서도 더 많은 분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을 열어줘서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다문화가정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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