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로컬푸드 판로 실무회의 개최로 소규모 농가지원

  • 등록 2024.08.27 17: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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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타임즈 이재연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체결한 ‘울산로컬푸드 판로개척 업무협약’의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 27일 사회복지법인 나눔과섬김의 집에서 유관기관 실무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나눔과섬김의집 2층 회의실에서 범서농협, 노인복지기관(도산노인복지관, 문수실버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나눔과섬김의 집, 울산남구시니어클럽), 남구청 실무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로컬푸드의 공급 현황과 경로식당 식자재의 효율적 수급, 안전하고 신선한 급식 정보 교류 등 지난 협약의 실천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역 농가의 소득 안정을 위해 뜻을 모은바 있는 협약기관은 올해 하반기부터 울산로컬푸드 소비에 직접 동참하기로 했으며, 지역 농가는 범서농협과 합심해 현재 출하하고 있는 채소류를 당일 수확 당일 배송의 원칙으로 신선식품을 책임지기로 했다.

 

범서농협 관계자는 “협약 후 실무협의, 울산로컬푸드의 공급까지 신속하게 일의 추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남구청장에게 울산 농가를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의 제공으로 어르신의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eyeon713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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